방문의 해 맞은 김해, 테마형 관광코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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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했다.
시에 따르면 김해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김해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을 수행해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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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했다.
시에 따르면 김해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김해방문의 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을 수행해 테마형 관광코스를 개발했다.
김해방문의 해 테마형 관광코스는 김해의 명소를 총망라해 이동 동선, 여행 목적과 구성원, 성향까지 고려해 전체 11개 코스로 개발했다.
특히 주요 4개 코스는 △김해 첫 방문객을 위한 김해의 명소로 떠나는 ‘첫 방문 코스’ △교육과 즐거움이 있는 ‘온 가족 코스’ △오감으로 느끼는 ‘로컬여행 코스’ 그리고 MZ세대 문화로 자리 잡은 성격유형지표인 MBTI를 활용한 △성향별로 떠나는 ‘MBTI 코스’다.
이 중 MBTI 코스를 제외한 3개 코스는 1박 2일 일정으로 짜였으며 MBTI 코스는 하루 일정으로 4개 대표 성향별 세부 코스로 다시 나눠진다.
첫 방문자를 위한 코스 1일차는 봉황동 유적을 출발해 수로왕릉, 대성동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순으로 이어진다. 2일차는 장유율하카페거리,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진영역사공원(진영역철도박물관, 성냥전시관), 봉하마을을 둘러보는 코스다.
온 가족 코스는 1일차 김해한글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해은사, 가야테마파크,가야랜드고 2일차는 김해가야딸기테마파크,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김해어린이교통공원, 대청계곡 대청도시숲(유아숲체험원) 순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해 테마형 관광코스를 새롭게 구성했다”며 “김해 방문객과 시민들이 필요에 맞게 지역 명소를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돌아보며 김해만의 매력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김해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해당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시와 김해관광 SNS 채널에 게시한다.
김해=박종완 기자 wa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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