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후 언니 집에 머물던 아내 찌른 60대 체포

박건영 기자 2024. 2. 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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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후 언니 집에 머물던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6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37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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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부부싸움 후 언니 집에 머물던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6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37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그는 부부싸움 후 처형집에서 지내던 아내 B씨와 화해를 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가지 않겠다는 말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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