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농협, 고령조합원 대상 금융사기 피해예방교육

오영채 기자 2024. 2. 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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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농협(조합장 이한훈)은 2일 본점 회의실에서 강화읍에 거주하는 영농·부녀회장 8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했다(사진).

이날 교육에는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소개하고 실제 금융사기 피해사례도 알려줬다. 특히 고령 조합원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연연출과 같은 예방법과 피해 발생 후 대응요령 등을 습득했다.

이한훈 조합장은 “최근 자녀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기를 예방할 다양한 교육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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