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통해 세상에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어요"

영상편집=김솔미 기자 2024. 2. 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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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 Busan International Kids Art Fair)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나흘간 펼쳐집니다.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에서 생긴 일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이 세계관이라는 작품은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각자만의 시선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마음을 담아서 그의 작품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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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지준 작가, BIKAF대상 수상자 인터뷰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그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BIKAF, Busan International Kids Art Fair)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나흘간 펼쳐집니다. 제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아트페어에서 생긴 일을 짧은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제가 평소에도 그림 그리는 일을 참 좋아하는데 감사하게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기분이 정말 좋고 비카프 운영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세계관이라는 작품은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각자만의 시선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마음을 담아서 그의 작품이고요. 이 하나하나의 물감들이 결국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시선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았을 때 비로소 이 세상은 색을 가지고 각자만의 개성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어서 이 그림을 그리게 됐고 이 그림이 그런 그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세상에 하고 싶은 얘기들, 제가 사랑하는 것들을 담아서 그림으로, 다양한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 이지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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