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PBR주 주목에 세이브존I&C도 관심…"5000억에서 3조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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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저PBR 관련주에 대한 부양정책에 따라 기업들의 자산 가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세이브존의 놀라운 자산 가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세이브존I&C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6개 점포와 5곳의 투자부동산 장부가액은 4080억원 규모다.
증권사 관계자는 "자산가치로 따졌을 때 부동산 요충지가 최고의 자산일 것"이라며 "자산대비 저평가 영역에서 볼 때 세이브존의 재평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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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정부의 저PBR 관련주에 대한 부양정책에 따라 기업들의 자산 가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세이브존의 놀라운 자산 가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세이브존I&C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6개 점포와 5곳의 투자부동산 장부가액은 4080억원 규모다.
업계에 따르면 세이브존이 매입한 대부분 부동산은 외환위기 직후부터 2000년대 초반에 집중된 것으로 서울과 경기도, 지방의 핵심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실제로 세이브존 노원점과 성남점은 각각 지하철 7호선 하계역 역사, 지하철 8호선 단대 오거리역 분당선으로 모란역 인근에 위치해 알짜 요지에 있다.
부천 상동정음 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인 부천시 상동에 위치해 있고, 전주점 역시 도심 중심상권에 위치해 있다. 광명점은 중서민층 아파트 밀집지역인 광명시에, 대전점은 신도시인 둔산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들 부동산의 실제 청산가치는 장부가액의 수배에 달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최소 자산가치가 3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세이브존아이앤씨는 알짜 부동산을 거느린 모회사 세이브존 지분 8.89%까지 보유하고 있어, 이를 고려하면 실제 기업 가치는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시가총액이 1000억원에 불과한 상황인 점을 감안하면 약 30배에 달하는 규모다. 세이브존I&C 1주를 2700원에 산다면, 회사가 청산되더라도 주주는 1주당 7만원이 넘는 돈을 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증권사 관계자는 "자산가치로 따졌을 때 부동산 요충지가 최고의 자산일 것"이라며 "자산대비 저평가 영역에서 볼 때 세이브존의 재평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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