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100만 관객 수 돌파 코앞···입소문 타고 흥행ing

정지은 기자 2024. 2. 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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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가 100만 관객 수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5일 쇼박스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개봉 2주차에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고 전했다.

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누적 관객수 93만 424명을 기록했다.

'시민덕희'의 입소문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영화적 완성도와 오락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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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 포스터 /사진=쇼박스
[서울경제]

영화 '시민덕희'가 100만 관객 수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5일 쇼박스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가 개봉 2주차에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고 전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5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시민덕희'는 누적 관객수 93만 424명을 기록했다. 영화 개봉 후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어 다가오는 설 연휴에도 '시민덕희'의 인기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추이대로라면 빠른 시일 내에 100만 관객 달성이 예상된다.

'시민덕희'의 입소문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영화적 완성도와 오락성에 있다. 연령, 성별에 무관하게 방심한 순간 누구나 당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소재로 하고 있다는 점과 더불어, 발신자가 피해자에게 제보를 한다는 기발한 출발이 실화라는 점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한편, '시민덕희'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정지은 기자 je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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