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원조 K-시리얼 '죠리퐁' 간편식 컵시리얼 출시

이형진 기자 2024. 2. 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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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264900)는 우유만 부어 간편하게 바로 즐기는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죠리퐁을 별도 용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컵시리얼 아이디어가 지난해 패키징대전과 아시아포장연맹(APF)에 입상했고, 이후 1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오리지널 죠리퐁과 마시멜로를 섞어 개별 포장해 넣은 컵과 접어 만드는 스푼이 부착된 뚜껑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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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패키징대전 수상 아이디어 1년만에 실제 제품으로
(크라운제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크라운제과(264900)는 우유만 부어 간편하게 바로 즐기는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죠리퐁을 별도 용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지난 2일부터 2주 동안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8만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이다.

죠리퐁의 변신은 신입사원 3명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컵시리얼 아이디어가 지난해 패키징대전과 아시아포장연맹(APF)에 입상했고, 이후 1년여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번 제품에는 원조 K-시리얼의 정체성, 용기와 스푼이 필요 없는 편리성은 물론 환경보호까지 모두 담았다. 오리지널 죠리퐁과 마시멜로를 섞어 개별 포장해 넣은 컵과 접어 만드는 스푼이 부착된 뚜껑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우유 한 팩만 부으면 바로 시리얼이 완성된다.

이번 제품은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3개월 이내로 생분해되는 그린실드 용지로 컵을 만들었다. 유해화학물질 저감으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잉크 3종을 사용해 친환경 플랙소 인쇄를 적용했다. 또한 뚜껑 안쪽에 두 번만 접으면 완성되는 간편한 종이스푼을 접착제 없이 담아 친환경 패키지로 완성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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