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차 3년 된 이광수에 “왜 녹화 안 오냐” (런닝맨)

장정윤 기자 2024. 2. 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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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런닝맨’ 유재석이 하차한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경이로운 갓성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가성비 맛집을 찾아 나섰다. 짜장면을 먹던 유재석은 뜬금 “그러고 보니까 왜 이광수 안 나오냐”며 눙을 쳤다.

이에 양세찬과 지석진도 “왜 그 형 요즘 녹화 안 나오냐. 예전에 영화 찍었을 땐 나오지 않았냐”며 “언제부터 안 나왔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너 왜 녹화 안 나오냐”고 전화를 걸었고, 옆에 있던 김종국도 “녹화 너무 늦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이광수는 “지금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냐”고 당황해했다.

또 하하는 이광수가 출연했던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를 언급하며 “거기서 바보짓 할 거면 여기서 그냥 해라. 난 그 꼴을 못 보겠다”고 말했다. 지석진 역시 “다음 주에 30분만 왔다 가라”며 농담을, 하하도 “부담 없을 거다. 30분 출연해서 2만 4천 원 받아 가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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