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대회' AT&T 페블비치 프로암 우승자 6일 결정… 최종 라운드 '악천후'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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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연기됐다.
5일(한국시각) PGA 투어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최종 라운드가 비와 강풍으로 하루 연기됐다"고 밝혔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PGA 투어가 지정한 시그니처 대회 중 하나로 총상금은 2000만달러 우승상금은 360만달러다.
PGA 투어는 이에 따라 4라운드 일정을 하루 미뤄 6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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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한국시각) PGA 투어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최종 라운드가 비와 강풍으로 하루 연기됐다"고 밝혔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PGA 투어가 지정한 시그니처 대회 중 하나로 총상금은 2000만달러 우승상금은 360만달러다.
이날 대회가 열릴 페블비치 근방에는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불었다. 비는 오후부터 그쳤지만 강풍 때문에 경기가 힘들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PGA 투어는 이에 따라 4라운드 일정을 하루 미뤄 6일 진행하기로 했다. 6일에도 경기가 힘들다면 3라운드 54홀 경기로 종료된다. 6일 출전 선수 절반 이상이 최종 라운드를 마치고 경기가 중단되면 하루 더 연장될 수도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강한 바람으로 인해 3, 4라운드가 사흘에 걸쳐 열렸다. 지난 2019년엔 비와 우박으로 4라운드를 이틀간 진행한 바 있다.
3라운드까지 선두는 윈덤 클락이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 중인 클락은 2라운드까지 공동 23위였지만 3라운드에서 12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선두가 됐다.
한국 선수 중에선 김시우가 10언더파 206타 공동 1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 중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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