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카카오모빌리티와 MOU…'카카오T픽커' 배달 연계

이정현 기자 2024. 2. 5. 0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요기요가 '요기배달'의 원활한 라이더 수급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로 '요기배달'의 일부 주문을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카카오T픽커'를 통해 수행하게 된다.

요기요는 카카오T픽커 내 '도보 배송'과 연계해 요기배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일부터 경기도 부천을 시작으로 카카오T픽커를 통한 요기배달의 배달 대행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기요가 '요기배달'의 원활한 라이더 수급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로 '요기배달'의 일부 주문을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카카오T픽커'를 통해 수행하게 된다. 요기요는 카카오T픽커 내 '도보 배송'과 연계해 요기배달의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1일부터 경기도 부천을 시작으로 카카오T픽커를 통한 요기배달의 배달 대행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가고 있다. 카카오T픽커 앱(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은 뒤 안전 교육 이수와 운송 수단을 최종 선택하면 누구나 요기배달의 배달을 수행할 수 있다.

주기욱 요기요 로지스틱스 엑설런스 본부장은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칭을 겪는 라이더 수급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라이더가 부족한 지역까지도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