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올랐다' 호일룬, 맨유 소속 PL 4경기 연속골 최연소 기록...맨체스터 지역지, "최고의 골!" 극찬과 함께 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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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호일룬(21, 맨유)의 득점 감각이 물올랐다.
맨유는 후반 4분과 29분 가르나초가 연달아 득점을 기록하면서 3-0으로 완승했다.
매체는 "최고의 골을 기록했다. 현재 호일룬은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라고 평가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승점 38점(12승 2무 9패)을 기록, 웨스트햄(7위, 36점)을 제치고 리그 6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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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라스무스 호일룬(21, 맨유)의 득점 감각이 물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완승했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라스무스 호일룬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고 마커스 래시포드-브루노 페르난데스-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공격 2선에 섰다. 카세미루-코비 마이누가 중원을 채웠다. 루크 쇼-리산드로 마르티네스-해리 매과이어-디오고 달롯이 포백을 꾸렸고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가 지켰다.
웨스트햄도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재러드 보웬이 최전방에 자리했고 모하메드 쿠두스-제임스 워드 프라우스-벤 존슨이 공격 2선에 섰다. 토마시 수첵-에드손 알바레스가 포백을 보호했고 에메르송-나예프 아게르드-커트 주마-블라디미르 쿠팔이 포백으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알퐁스 아레올라가 꼈다.
맨유의 선제골은 전반 23분 터졌다. 주마가 머리로 걷어낸 공을 동료가 전진 패스로 연결했고 공을 잡은 호일룬은 수비를 속인 뒤 빠른 타이밍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는 후반 4분과 29분 가르나초가 연달아 득점을 기록하면서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종료 후인 5일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 선수들의 평점을 매겨 공개했다. 선제골의 주인공 호일룬은 팀 내 최고 평점인 9점을 부여받았다.
매체는 "최고의 골을 기록했다. 현재 호일룬은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이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멀티 골을 기록한 가르나초는 8점이다. 매체는 "전반전 에메르송에 막혀 고전했지만, 후반전엔 벗어났다. 경기를 마무리하는 또 다른 골을 기록했다"라고 호평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승점 38점(12승 2무 9패)을 기록, 웨스트햄(7위, 36점)을 제치고 리그 6위로 도약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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