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별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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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설 연휴를 맞아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처리를 위해 '2024년 설 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5일 강릉시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8일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와 관광지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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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시가 설 연휴를 맞아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 처리를 위해 '2024년 설 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5일 강릉시에 따르면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8일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와 관광지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실을 자체적으로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동안 설날인 10일, 11일 이틀 동안 환경관리원과 청소 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쓰레기를 11일 일몰 후부터 쓰레기를 배출해야 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하여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며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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