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가옥 잔해 정리하는 주민들
민경찬 2024. 2. 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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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각) 칠레 발파라이소주 비냐 델 마르 주민들이 산불에 타버린 집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지난 2일 페뉴엘라 호수 보호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9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사망자 수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5~6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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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냐 델 마르=AP/뉴시스] 4일(현지시각) 칠레 발파라이소주 비냐 델 마르 주민들이 산불에 타버린 집 잔해를 정리하고 있다. 지난 2일 페뉴엘라 호수 보호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과 건조한 날씨 등의 영향으로 급격히 확산하면서 지금까지 최소 9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사망자 수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5~6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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