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관박물관, 설맞이 문화·체험행사 다채

조정호 2024. 2.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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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은 '청룡처럼 힘차게, 새해엔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길 바란다'는 뜻을 담아 갑진년 설맞이 행사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도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설을 맞아 상설 전시와 연계해 '용을 찾아라', '민속놀이 한마당', '체험행사 용알용알' 등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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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청룡처럼 힘차게, 새해엔 소망하는 모든 것을 이루길 바란다'는 뜻을 담아 갑진년 설맞이 행사를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띠 해를 맞아 청룡 영상이 상영되는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부산관 기증전시실에는 '상상 속 동물, 용'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이는 행사가 오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린다.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도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설을 맞아 상설 전시와 연계해 '용을 찾아라', '민속놀이 한마당', '체험행사 용알용알' 등을 마련한다.

설맞이 체험행사 [부산박물관, 정관박물관 제공]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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