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화성을 출마 선언…"재선의 힘으로 동탄사랑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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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재선의 힘으로 동탄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경기 화성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경기 화성시 동탄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고 추진력 있는 저! 전용기가 앞장서겠다"며 "동탄의 변화에 선봉이 되는 사람, 청년의 삶에 희망을 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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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재선의 힘으로 동탄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경기 화성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전 의원은 이날 경기 화성시 동탄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젊고 추진력 있는 저! 전용기가 앞장서겠다"며 "동탄의 변화에 선봉이 되는 사람, 청년의 삶에 희망을 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탄은 훌륭한 도시이지만,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디테일한 부분에서 도시 성장세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어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 동탄에는 기성 정치인보다 10배는 더 기민하게 뛰어다닐 수 있는 젊고 빠릿빠릿한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먼저 동탄의 가장 큰 문제는 뭐니뭐니해도 교통문제"라며 "트램, GTX-A, 복합환승센터, 광역버스, 택시 등 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하다"고 제시했다.
이어 "동탄의 신호 체계를 전면 재개편해서 쓸데없는 교통 정체도 없애야 한다"며 "기본적인 문제부터 새롭게 추진해서 동탄이 명실상부 교통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또 "교육문제도 해결하겠다"며 "먼저 동탄 교육의 고질적 문제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교육부 기준 한 학급당 28명이 넘으면 과밀학급이 되는데, 동탄은 대부분이 35명이 넘는 초과밀학급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교육수준을 끌어올릴 방안과 교육특구지정 등으로 우리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감싸줄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전 의원은 "동탄에 대학병원 유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우리 아이가 아플 때 걱정없이 병원에 갈 수 있게, 우리 부모님들이 걱정없이 동탄 생활을 누리실 수 있게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이미 의료시설부지, 의료복합용지 등이 준비되어 있다"며 "이제는 속도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이런 동탄의 삶과 기본권에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빠르고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리더십, 젊은 정치인이 필요하다"며 "'동탄에는 전용기가 딱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올인클루시브 인 동탄!' 지금까지의 트렌드와는 달리 소통과 협력, 다양성과 혁신을 중요시하는 새로운 트렌드처럼, 동탄을 생활, 의료, 힐링이 모두 이루어지는 국내 제일의 명품자족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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