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리퐁의 변신…떠 먹는 ‘컵시리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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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264900)는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죠리퐁과 찰떡궁합인 우유를 더 편하게 부어 먹을 수 있는 컵시리얼 아이디어는 '2023 패키징대전'과 아시아포장연맹(APF)에 입상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죠리퐁만의 건강한 즐거움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 보일 계획"이라며 "죠리퐁 컵시리얼 제품이 더 다양한 디자인과 편리성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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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라운제과(264900)는 컵시리얼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컵’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죠리퐁이 컵시리얼로 변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리얼 제품은 물론 컵 용기 제품 중에서도 종이 스푼을 탑재한 것도 처음이다.
이같은 죠리퐁의 변신은 3명의 신입사원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죠리퐁과 찰떡궁합인 우유를 더 편하게 부어 먹을 수 있는 컵시리얼 아이디어는 ‘2023 패키징대전’과 아시아포장연맹(APF)에 입상했다. 이후 1년여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떠먹는 죠리퐁 마시멜로에는 ‘원조 K-시리얼’의 정체성, 용기와 스푼이 필요 없는 편리성은 물론 환경보호까지 모두 담았다. 오리지널 죠리퐁과 시리얼에 빠지면 서운한 마시멜로를 듬뿍 섞어 개별 포장해 넣은 컵과 접어 만드는 스푼이 부착된 뚜껑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우유 한 팩만 부으면 바로 시리얼이 완성된다.
또한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3개월 내로 생분해 되는 그린실드 용지로 컵을 만들었다. 유해화학물질 저감으로 로하스 인증을 받은 잉크 3종을 사용해 친환경 플랙소 인쇄를 적용했다. 뚜껑 안쪽에 두 번만 접으면 완성되는 간편한 종이스푼을 접착제 없이 담아낸 것도 특징이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죠리퐁만의 건강한 즐거움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 보일 계획”이라며 “죠리퐁 컵시리얼 제품이 더 다양한 디자인과 편리성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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