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이혼’ 율희→조민아, 타로에 빠진 스타들 “신병 때문에 아파”[종합]

김명미 2024. 2. 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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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타로에 빠진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2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타로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김율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에 율희가 이혼 후 타로마스터로 새 출발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역시 이혼 후 타로마스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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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소셜미디어
조민아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혼 후 타로에 빠진 스타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2월 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요즘 타로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김율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소장한 타로카드들이 담겨있다. 율희는 사진마다 "아직 시작 단계지만 하나하나 둘러보기 시작하니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카드.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마음에 드는 키워드가 순수함, 자유로움, 따뜻함" "이건 오라클 카드인데 용기를 주는 말 같아서" 등 코멘트를 달았다.

또 율희는 친구의 실루엣을 공개하며 "내 첫 손님. 연애 운 봐줬는데 잘 맞는다고 소름 돋고 가심"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율희는 "배울 것도 많고, 외울 것도 많지만, 어느 정도 그림에 대한 해석은 살짝 되는 정도라 친구들은 가볍게 봐주는데 너무 재밌다"며 "정말 오랜만에 생긴 취미라 넘넘 소중해"라고 털어놨다.

또 "혹시 타로카드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좋아하시는 카드 공유해달라. 넘나 궁금. 그리고 저처럼 요즘 푹 빠져있는 다른 취미가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달라. 같이 즐겨보자"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한 누리꾼은 "타로 보는 것 좋아하는데 저도 줄 서겠다"는 댓글을 남겼고, 율희는 "나중에 마스터 하면 종종 문 열어보겠다. 아직은 미숙한 어린이"라고 답했다. "어떻게 공부했냐"는 물음에는 "저는 일단 관심이 너무 많아서 취미로 시작한 거라 개인적으로 독학책 알아보고 마음에 드는 거 몇 권 사서 읽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4일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현재 이혼조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세 아이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이에 율희가 이혼 후 타로마스터로 새 출발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 역시 이혼 후 타로마스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민아는 지난해 8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감 능력이 좋아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을 다해 들어주고 어릴 때부터 촉이 좋았던 제가 타로마스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타로와 사주, 명리학을 공부한 지도 벌써 5년이 되어간다. 자격증들을 취득하고 나서도 배움은 끝이 없기에 더 깊어지고 싶어 꾸준하게 공부를 해왔다"며 "1년 전 타로를 보러 갔는데 '이미 다 알고 있는 사람이 왜 여기 왔냐'고 '옆자리 앉아서 다른 사람 앞날 봐주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고, 올초에 신당에서 했던 유튜브 촬영에서는 제가 아픈 게 신병이고, 신이 거의 와서 내가 생각한 게 답이니까 생각한 대로 마음 먹은 대로 살면 된다는 이야기를 무속인분께 듣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모진 풍파들을 현명하게 이겨내고 마음을 다스려 안정을 누리게 되니, 몸과 마음이 몹시 아팠던 지난 날의 저처럼 현재 아픈 시간을 보내고 계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며 어깨의 무게와 마음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어 타로마스터 직업을 선택하게 됐다"며 타로 상담 예약 방법을 홍보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2년 쥬얼리에 합류, 3년 만인 2005년 탈퇴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 파티시에로 활동을 펼쳤다. 2020년 11월에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했으나, 현재는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양육 중이다.

지난해 쥬얼리 활동 시절 멤버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해 파장을 부르기도 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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