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홈 카테고리 거래액 3배 이상 성장

김진희 기자 2024. 2. 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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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는 홈 카테고리 올해 1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크게 성장하며 월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차별화된 브랜드 셀렉션을 앞세운 이구홈(29HOME) 브랜딩으로 카테고리 집중도를 높이고 첫 대형 기획전 '이굿홈위크'를 통해 고객 유입을 확대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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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홈' 브랜딩과 '이굿홈위크'로 시너지
1월 거래액 전년 대비 230% 가까이 성장
29CM는 홈 카테고리 올해 1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크게 성장하며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기록했다.(29CM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9CM는 홈 카테고리 올해 1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크게 성장하며 월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차별화된 브랜드 셀렉션을 앞세운 이구홈(29HOME) 브랜딩으로 카테고리 집중도를 높이고 첫 대형 기획전 '이굿홈위크'를 통해 고객 유입을 확대한 결과다.

29CM는 지난달 가구, 인테리어, 주방과 생활용품을 비롯해 29CM가 큐레이션 한 고감도 브랜드를 선보이는 홈 카테고리를 '이구홈'으로 새롭게 브랜딩 했다. 이와 함께 520여 개 홈 브랜드가 참여한 '이굿홈위크'로 패션은 물론 공간에도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감각적인 아이템을 선별해 특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였다.

10일간 진행된 이굿홈위크에서는 총 12만여 건의 홈 아이템이 판매됐으며 홈 카테고리 신규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늘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팬덤을 보유한 국내외 브랜드의 아이템을 제안하며 객단가도 10만원대를 넘겼다. 행사 기간 중 이구홈의 상품 페이지 조회 수는 약 150만회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온 쿡⋅테이블웨어 브랜드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사브르와 스타우브,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폴라앳홈, 크로우캐년 등이 거래액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데스커, 레어로우, 비라인 등 개성 있는 가구 브랜드와 다채로운 디자인의 조명을 선보이는 렉슨, 아르떼미데, 일광전구 등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일광전구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반영한 무선 조명 '스노우맨 포터블 스탠드'와 아르떼미데의 스테디셀러 '톨로메오 바스큘란테 장스탠드'는 높은 거래액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굿홈위크의 테마에 맞춰 진행된 이구라이브(29LIVE)도 1만3000회에 달하는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감각적인 주방을 주제로 사브르, 빌레로이앤보흐를 조명한 회차의 경우 일평균 대비 14배가 넘는 거래액 상승효과를 거뒀다. 다양한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각각의 공간과 어울리는 제품을 실제 사용하는 듯한 생생한 진행이 고객의 호응을 얻어낸 결과다.

29CM 관계자는 "홈 카테고리의 지속적인 성장은 29CM만의 감각적인 큐레이션이 자신의 공간을 취향에 맞게 꾸미고자 하는 고객의 공감을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구홈을 통해 고유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브랜드를 다양한 형태로 제안하며 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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