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솔트룩스와 AI 기반 금융 플랫폼 구축 MOU

김경택 기자 2024. 2. 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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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핀테크 기업 핑거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솔트룩스와 '인공지능 기반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핑거는 올해 BAND(블록체인·인공지능·네트워크·데이터)를 기반 사업을 진행할 조직으로 전략사업단을 신설했다"며 "이 중 인공지능 분야는 솔트룩스와의 협력을 통해 솔트룩스의 자체개발 LLM모델인 루시아를 활용, 한국어에 특화된 금융 모델을 기반으로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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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핑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종합 핀테크 기업 핑거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솔트룩스와 '인공지능 기반 금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솔트룩스는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등 AI 분야에서 연구 및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주요 사업 영역으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정보 검색,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이 있다.

두 회사는 AI와 핀테크 분야를 기반으로 각각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 금융권 대상 생성 AI 개발에 함께 나선다. 프로젝트에는 솔트룩스의 LLM(거대언어모델) '루시아(LUXIA)'와 연계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핑거의 금융 플랫폼과 기업 솔루션 등이 폭넓게 활용된다. 또 두 회사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영업·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해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해 갈 예정이다.

핑거는 이번 MOU로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핀테크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인주 핑거 대표는 "핑거는 올해 BAND(블록체인·인공지능·네트워크·데이터)를 기반 사업을 진행할 조직으로 전략사업단을 신설했다"며 "이 중 인공지능 분야는 솔트룩스와의 협력을 통해 솔트룩스의 자체개발 LLM모델인 루시아를 활용, 한국어에 특화된 금융 모델을 기반으로 공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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