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한동훈, 김경율 불출마로 정리…계속 가봐라, 길 있을지” 직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천 논란' 중심에 섰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당일 또다시 한 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추 전 장관은 4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한동훈의 가상한 희생정신'이라는 글에서 "윤석열 징계 취소 소송 피고 법무부의 승소를 이끌어 낸 변호사를 갈아치워 일부러 법무부를 패소시킨 희생정신이 돋보였다"고 한 위원장을 직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천 논란’ 중심에 섰던 김경율 비상대책위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당일 또다시 한 위원장을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추 전 장관은 4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한동훈의 가상한 희생정신’이라는 글에서 “윤석열 징계 취소 소송 피고 법무부의 승소를 이끌어 낸 변호사를 갈아치워 일부러 법무부를 패소시킨 희생정신이 돋보였다”고 한 위원장을 직격했다.
그러면서 “계속 가보아라. 주욱 그렇게 길이 있을는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추 전 장관은 지난달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충북 서천 특화시장 화재현장에서 만난 것을 두고도 “선함을 가장한 악마성과 잔인함을 볼 수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지난해 12월에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받은 정직 2개월 징계를 취소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오자 한 장관을 향해 “참 재판쇼도 잘한다. ‘패소할 결심’ 시나리오, 연출, 배우로서 연기 모두 마치느라 수고하셨고 정치무대로 이동할 일만 남았다”고 했었다. 추 전 장관은 2020년 12월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서 해당 징계를 내린 바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