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장애인 복지정책 강화…돌봄서비스 예산 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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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맞춤형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위해 예산 50억원을 증액 투입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50억 원이 증가한 4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 긴급 돌보미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경북 최초 장애인 긴급 돌봄 사업을 통해 1일 4시간, 연간 50시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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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사회 참여 확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맞춤형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위해 예산 50억원을 증액 투입한다.
구미시 장애인 인구는 1만 7119명으로 총 인구의 4.2%를 차지한다.
그 중 발달장애인은 13.82%(2366명)로 전국 평균 9.93%보다 높다.
시는 지난해보다 50억 원이 증가한 4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장애인 긴급 돌보미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경북 최초 장애인 긴급 돌봄 사업을 통해 1일 4시간, 연간 50시간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복지 강화, 보호자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고립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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