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예상… '고용 서프라이즈' 달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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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5일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6.8원으로 13.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결과에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1월 고용보고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됐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영향 등에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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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6.8원으로 13.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1월 비농가 신규고용은 35만3000명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18만5000명)과 전월(33만3000명)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실업률도 3.7%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결과에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1월 고용보고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됐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영향 등에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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