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예상… '고용 서프라이즈' 달러 강세

이지운 기자 2024. 2. 5.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5일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6.8원으로 13.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결과에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1월 고용보고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됐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영향 등에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김은옥 기자
원/달러 환율이 5일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36.8원으로 13.2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1월 비농가 신규고용은 35만3000명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18만5000명)과 전월(33만3000명)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실업률도 3.7%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결과에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에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1월 고용보고서가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됐다"며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영향 등에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