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남부산간에 대설경보… 고성·평창평지엔 대설주의보

신관호 기자 2024. 2.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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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남부 산간에 내려져 있던 대설주의보를 5일 오전 7시를 기해 대설경보로 변경했다고 기상청 밝혔다.

기상청은 같은 시각 강원도 고성평지와 평창평지엔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강원도 중·남부 산간 지역 적설은 2~12㎝다.

고성평지엔 이날 오전 5시부터 7시 현재까지 1㎝ 미만의 눈이 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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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대관령 설경 자료사진. ⓒ News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도 중·남부 산간에 내려져 있던 대설주의보를 5일 오전 7시를 기해 대설경보로 변경했다고 기상청 밝혔다.

기상청은 같은 시각 강원도 고성평지와 평창평지엔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7시 현재까지 강원도 중·남부 산간 지역 적설은 2~12㎝다. 또 6일 오전까지의 예상 적설은 10~20㎝(많은 곳 30㎝ 이상)다.

전날 오후부터 6일 오전까지의 누적 적설은 총 10~30㎝(많은 곳 4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평지엔 이날 오전 5시부터 7시 현재까지 1㎝ 미만의 눈이 쌓였다. 6일 오전까진 5~10㎝(많은 곳 15㎝ 이상)의 눈이 더 내리겠다.

평창평지엔 이날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1~3㎝의 눈이 쌓였고, 6일 오전까지 2~7㎝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내린 눈의 양이 각각 5㎝ 이상과 20㎝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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