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콘서트 보고 달력 받으세요"…설연휴 청와대 문화행사

이은정 2024. 2. 5. 0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9~11일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청와대 이야기콘서트 '청와대, 용(龍)감한 이야기'는 9~11일 매일 오후 2시 춘추관 2층에서 60분간 열린다.

춘추관 1층에서는 같은 기간 매일 오후 1시와 3시 다례 행사 '용(龍)감한 덕담 나누기'를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객 사로잡은 '대통령의 나무들' (서울=연합뉴스)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목 탐방 프로그램 : 대통령의 나무들'에서 참가자들이 2003년 식목일에 취임 첫 기념식수를 관저 회차로에 심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나무를 관람하고 있다. 2023.7.10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9~11일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 용(龍)감한 설날'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청와대 이야기콘서트 '청와대, 용(龍)감한 이야기'는 9~11일 매일 오후 2시 춘추관 2층에서 60분간 열린다. 9일 안창모 경기대 교수의 '청와대의 건축이야기', 10일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청와대의 역사 이야기', 11일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청와대의 나무 이야기'를 통해 개방 2주년을 맞은 청와대의 상징과 의미를 살펴본다.

춘추관 1층에서는 같은 기간 매일 오후 1시와 3시 다례 행사 '용(龍)감한 덕담 나누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우리 전통 차 문화를 배우고 새해 덕담을 주고받을 수 있다. 내외국인과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5일 오후 2시 청와대 개방 누리집(www.청와대개방.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울러 문체부와 재단은 청와대 대표 공간 사진으로 개방 기념 탁상 달력을 만들어 9~12일 청와대 입장문(정문·춘추)에서 매일 관람객 4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용띠 관람객은 대정원 종합안내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이 달력을 받을 수 있다.

mim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