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개소…산업용 부품 개발·실증 지원

김지혜 기자 2024. 2. 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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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가 5일 남구 두왕동 테크노 산단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는 3D 프린팅 산업용 핵심 부품을 개발·실증 지원을 전담하게 된다.

현판 전달식에는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와 공동 연구개발(R&D)실을 운영하게 될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이노스페이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가 현판을 전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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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조감도.(울산광역시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는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가 5일 남구 두왕동 테크노 산단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는 3D 프린팅 산업용 핵심 부품을 개발·실증 지원을 전담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이채익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공동연구실 현판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울산과학기술원 김병직 교수, 김민한 팀장, 박주영 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동현 센터장 △울산테크노파크 최보성 센터장 △HD현대중공업 장철호 과장 등 6명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여 받는다.

현판 전달식에는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와 공동 연구개발(R&D)실을 운영하게 될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이노스페이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가 현판을 전달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를 통해 3차원 프린팅 기술 융합으로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으로 지역 신산업 기반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는 2022년부터 총 40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후 3D프린팅 양산 실증 지원을 위한 장비 31종 46대를 구축했으며 올해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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