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뇌전증 앓던 여중생 자택서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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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여중생이 지병으로 인해 심정지 상태가 되는 사고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9분쯤 구미시 남통동의 한 빌라에서 A(15·여) 양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뇌전증 환자가 발작을 일으키면 발작이 멈출 때까지 다치지 않도록 지켜보며 옷을 느슨하게 풀어줘야 한다.
그러나 하루에도 발작이 여러 차례 반복되거나 의식의 회복 없이 5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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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에서 여중생이 지병으로 인해 심정지 상태가 되는 사고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9분쯤 구미시 남통동의 한 빌라에서 A(15·여) 양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양은 뇌전증 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전증 환자가 발작을 일으키면 발작이 멈출 때까지 다치지 않도록 지켜보며 옷을 느슨하게 풀어줘야 한다. 그러나 하루에도 발작이 여러 차례 반복되거나 의식의 회복 없이 5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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