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아이이테크놀로지 실적 부진 지속…개선세는 명확-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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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실적 부진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5일 전망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6939억원(전년 대비 7% 증가), 영업이익 828억원(전년 대비 159% 증가)으로 매출액이 컨센서스(전망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전방 수요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주요 고객의 분리막 재고량이 높은 수준으로 추정돼 상반기 판매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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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실적 부진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5일 전망했다. 전방 수요 둔화에 따라 주요 고객사의 2차전지 분리막 재고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6939억원(전년 대비 7% 증가), 영업이익 828억원(전년 대비 159% 증가)으로 매출액이 컨센서스(전망치)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며 "전방 수요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주요 고객의 분리막 재고량이 높은 수준으로 추정돼 상반기 판매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전방 고객과의 계약 관련 협상 및 4M(Man,Machine, Material, Method) 인증절차 등을 고려시 FEOC(해외우려기관)에 따른 반사이익도 빨라야 하반기는 돼야 나타날 것"이라며 "하지만 전기차 시장의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명확하고 미국 정부의 FEOC 지정에 따른 기존 고객에 대한 협상력 상승, 신규 고객 확보, 신규 공급계약 체결 등 다양한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각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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