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아 맞다 우산" 출퇴근길 눈∙비 소식

신수정 2024. 2. 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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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5일은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특히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새벽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내일(6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강수가 집중되는 시각은 저기압이 가장 근접해서 통과하는 새벽부터 오후가 되겠으며, 늦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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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월요일인 5일은 새벽부터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예보됐다. 특히 강원도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새벽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

지난달 1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내일(6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강수가 집중되는 시각은 저기압이 가장 근접해서 통과하는 새벽부터 오후가 되겠으며, 늦은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에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에 5㎜ 미만, 강원 동해산지에 10~40㎜, 강원내륙 5~10㎜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대구·경북중남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 1㎝ 내외, 충남서해안 1㎝, 서울·인천·경기남서부·서해5도, 대전·세종·충남내륙 1~3㎝, 경기북부·경기남동부, 충북, 전북동부, 경남서부내륙·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에 1~5㎝, 강원내륙, 경북북부내륙·경북남서내륙 2~7㎝, 강원동해안, 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 5~10㎝(많은 곳 15㎝ 이상), 강원산지 10~20㎝(많은 곳 30㎝ 이상)이다.

지난달 21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2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6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2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오전과 오후 모두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이겠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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