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설 연휴 특별수송대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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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가 설 연휴기간 귀경객과 새벽‧심야시간대 공항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9일과 10일 새벽에는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기존 첫차 운행시간보다 40분과 35분씩 이른 시간인 오전 4시40분에 직통열차를 임시로 추가 운행한다.
또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임시열차를 각각 한 대씩 추가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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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가 설 연휴기간 귀경객과 새벽‧심야시간대 공항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임시열차를 추가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9일과 10일 새벽에는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기존 첫차 운행시간보다 40분과 35분씩 이른 시간인 오전 4시40분에 직통열차를 임시로 추가 운행한다. 직통열차는 서울역,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만 정차하는 공항철도 급행열차이다. 운임은 성인 편도 기준 1만1000원이다.
설 당일(10일)과 다음날 연휴(11일)에는 기존 막차 운행구간을 연장한다. 또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임시열차를 각각 한 대씩 추가 운행한다. 막차 연장 운행시간은 인천공항2터미널역→서울역 오전 2시21분까지, 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역 오전 2시11분까지이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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