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일정 확정…결승전 2026년 7월19일 美 뉴저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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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경기 일정 및 장소가 확정됐다.
FIFA는 5일(한국시간) 2026 월드컵 일정을 발표했다.
경기당 간격은 최소 5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의 최소 3일보다 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에서 2연승으로 조 1위를 질주, 본선 진출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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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의 경기 일정 및 장소가 확정됐다.
FIFA는 5일(한국시간) 2026 월드컵 일정을 발표했다.
대회는 2026년 6월1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통해 열전을 시작한다. 우승 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7월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참가 팀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 개편됐다. 따라서 대회 기간 역대 최장인 39일로 늘어났고 총 104경기가 펼쳐진다.
조별리그는 4개팀씩 12개조로 나눠 3개국 16개 경기장에서 17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경기당 간격은 최소 5일로, 지난 카타르 월드컵의 최소 3일보다 길다. 32강 토너먼트는 2026년 6월28일부터 시작되며 32강전만 6일에 걸쳐 펼쳐진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C조에서 2연승으로 조 1위를 질주, 본선 진출을 향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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