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마이크 윌슨 "채권 투자로 주식 리스크 상쇄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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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연준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사그라들면서 채권금리는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02%까지 올라섰는데요.
마이크 윌슨 전략가는 현재 채권이 매우 매력적이라며, 주식과 채권 사이의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채권 수익률이 충분히 높기 때문에 혹시 모를 경제 충격으로 인한 주식 리스크를 채권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5일)은 월가에서 족집게로 알려진 마이크 윌슨의 시장 전망과 투자 조언 들어봤는데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 연착륙의 성공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일의 실패에 대비해 주식과 채권의 적절한 분배가 필요하겠죠?
그럼 오늘도 글로벌 리치와 함께 부자 되는 투자 전략 세워보시죠.
[마이크 윌슨 / 모건스탠리 수석 美 주식 전략가 : 마침내 실질금리와 명목금리도 어느 정도까지 매우 매력적인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 구성의 관점에서 보면 15년 만에 처음으로 포트폴리오를 채권으로 다각화함으로써 득을 볼 수 있습니다. 체계상의 문제 또는 경제에 또 다른 충격이 발생한다면 이제는 채권 수익률이 충분히 높기 때문에 주식 리스크를 채권으로의 다각화로 상쇄할 수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 사이의 다각화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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