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중소기업 필기시험 치다 도망"…공개된 시험지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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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한 누리꾼이 "중소기업 필기시험을 갔다가 도망쳤다"며 본인이 응시한 시험지를 공개했습니다.
시험을 응시했던 A 씨는 대한민국과 뉴욕의 대략적인 시차를 묻자 "24시간"이라고 답했고, 가장 최근에 읽은 책과 저자명에 대해서는 유명 성인잡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나도 반타작도 못했을 것 같다"며 공감하는가 한편,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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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한 누리꾼이 "중소기업 필기시험을 갔다가 도망쳤다"며 본인이 응시한 시험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시험지에는 총 10개의 문제가 적혀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수를 가진 나라를 묻는가 하면,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의 대략적인 수치를 쓰라거나 1천 원의 가치를 달러, 엔화, 위안, 유로로 환전했을 때 얼마인가를 묻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시험을 응시했던 A 씨는 대한민국과 뉴욕의 대략적인 시차를 묻자 "24시간"이라고 답했고, 가장 최근에 읽은 책과 저자명에 대해서는 유명 성인잡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A 씨는 "내가 봐도 거의 다 틀릴 것 같아서 그냥 나왔다"며 "20명 정도 왔는데 여기저기서 한숨을 엄청 쉬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나도 반타작도 못했을 것 같다"며 공감하는가 한편, "이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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