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오늘 대구서 북콘서트…탄핵 후 첫 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자신이 집필한 회고록 북 콘서트를 엽니다.
박 전 대통령이 기자간담회 성격의 자리를 갖는 건 지난 2017년 탄핵 사태로 구속된 후 처음인 데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집필한 회고록에 대한 소개와 탄핵 사태 등 전직 대통령으로서 겪은 정치 역정과 관련된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에서 자신이 집필한 회고록 북 콘서트를 엽니다.
박 전 대통령이 기자간담회 성격의 자리를 갖는 건 지난 2017년 탄핵 사태로 구속된 후 처음인 데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5일) 오후 2시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북콘서트를 진행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집필한 회고록에 대한 소개와 탄핵 사태 등 전직 대통령으로서 겪은 정치 역정과 관련된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행사는 약 1시간으로 약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질의 응답은 10분 정도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정치권 일각에선 박 전 대통령이 총선에서 대구 달서구갑 출마를 선언한 유영하 변호사를 돕기 위해 북콘서트 시점을 2월 초로 잡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지만 유 변호사는 선을 그었습니다.
유 변호사는 지난달 22일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박 전 대통령의 '역할론'이 없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오늘 1심 선고...검찰, 7년 구형
- 이재명, 선거제 결론 나오나...광주서 현장 최고위 주재
- (여자)아이들 슈화도 건강 이상…`활동 중단하고 휴식`(공식)
- 이재용, 오늘 1심 선고...삼성 그룹 승계 불법 여부 주목
- ″칠레 산불에 사망·실종 최소 260여명″...역대급 참사
- 한동훈, '험지' 동대문구 경동시장 방문...민생 행보 박차
- 한파 속 내복 차림 3살 아이 거리 배회...무슨 일?
- '혼설족' 잡아라…편의점 명절 도시락 앞다퉈 출시
- 미·영 이번엔 '후티반군' 보복 공격…″친이란 세력 못 막아″ 회의론에도
- ″한국 통신 속도 아태 지역 1위…5G는 세계 최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