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안보현 "할머니, 김고은과 실제 사귀는 줄 알고 착각…'회 좋아하냐' 묻기도" ('미우새')

안소윤 2024. 2. 5. 0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우새' 안보현이 할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안보현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할머니'를 꼽았다.

그러자 신동엽이 "여배우랑 키스신을 촬영해도 그걸 믿으실 것 같다"고 했고, 안보현은 "처음 '유미의 세포들' 애정신을 보시고 부끄러우셨는지 김고은 괜찮다고 하시더라. 할머니가 '고은이 회 좋아하냐'고도 물어보셨다. 순수하시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안보현이 할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안보현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안보현은 쉬지 않고 계속해서 일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할머니'를 꼽았다. 그는 "할머니는 TV를 나와야지 일을 하는 줄 아신다. OTT에 출연하느라 1년 동안 TV에 안 나오면 굶어 죽는 줄 아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작품에서 나오는 걸 어른들은 현실이라고 생각하시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안보현은 "교통사고 나는 장면이 나왔을 때 전화 오신 적 있다. 생방송으로 생각하시더라. 또 '이태원 클라쓰'에서 아버지한테 맞는 장면도 너무 가슴 아프게 생각하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신동엽이 "여배우랑 키스신을 촬영해도 그걸 믿으실 것 같다"고 했고, 안보현은 "처음 '유미의 세포들' 애정신을 보시고 부끄러우셨는지 김고은 괜찮다고 하시더라. 할머니가 '고은이 회 좋아하냐'고도 물어보셨다. 순수하시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