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안녕?' 음바페 가고 '포르투갈 음바페' 온다…대체자로 낙점

이민재 기자 2024. 2. 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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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의 하파엘 레앙(24)이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의 대체자로 레앙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으려고 한다"라며 "레앙이 선두주자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은 본격적으로 음바페 대체자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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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파엘 레앙이 PSG로 이적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AC 밀란의 하파엘 레앙(24)이 파리 생제르맹의 관심을 받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25)의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4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의 대체자로 레앙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내내 파리 생제르맹과 잡음이 생긴 음바페가 행선지를 결정한 듯하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는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다. 프랑스 축구의 가장 큰 스타가 세계에서 제일 큰 클럽으로 가는 것이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발표할 적절한 시점을 찾고 있다. 일단 지금은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ESPN'도 "음바페는 지난 1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계약 제안을 받았다. 다음 주 안으로 음바페가 직접 나서 레알 마드리드행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 하파엘 레앙이 PSG로 이적할까.

세계적인 스타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022년 여름부터 이적설의 주인공이 됐다. 그가 떠나게 되면서 파리 생제르맹은 비상이 걸렸다. 그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는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의 대체자를 찾으려고 한다"라며 "레앙이 선두주자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선호되는 선수다"라고 밝혔다.

2019-20시즌부터 AC 밀란에서 뛰고 있는 레앙은 왼쪽 윙어로서 잠재력이 출중한 선수다. 월드클래스가 될 재능을 갖고 있다고 세계 축구가 주목하고 있다.

레앙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돌파력을 갖췄고 신체조건(188cm)도 탁월하다. 음바페와 비슷하다는 평가와 함께 '포르투갈 음바페'로 불리기도 한다. 그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는 건 당연하다. 그럼에도 AC 밀란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28년까지 남게 됐다.

그는 지난 2021-22시즌 AC 밀란의 세리에A 우승을 도왔고, 당시 세리에A MVP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시즌에도 48경기서 16골을 넣으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총 27경기서 6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세리에A에서 단 3골에 그치고 있지만 7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본격적으로 음바페 대체자 찾기에 나설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거액의 이적료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하파엘 레앙이 PSG로 이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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