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는 빠졌다…尹, 설 인사에 참모진과 변진섭 노래 합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 인사를 대통령실 합창단과 노래를 부르는 형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절 때마다 윤 대통령과 함께 인사했던 김건희 여사는 이번엔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명절 때마다 김 여사와 한복을 입고 함께 메시지를 내는 방식으로 인사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 대담에서 김 여사 관련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설명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로비에서 대통령실 참모진, 직원들과 함께 설맞이 대국민 영상 메시지를 촬영했다.
윤 대통령과 참모들은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함께 불렀다. 윤 대통령은 노래 중간에 새해 대한민국을 ‘따뜻한 국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소개하고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전달했다. 녹화된 영상은 설 연휴에 맞춰 오는 8일께 공개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명절 때마다 김 여사와 한복을 입고 함께 메시지를 내는 방식으로 인사했다. 그러나 김 여사는 이번 설 인사 영상에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김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둘러싼 논란이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김 여사는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같은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도 했다. 윤 대통령은 신년 대담에서 김 여사 관련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설명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 녹화된 대담은 KBS를 통해 오는 7일께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LG엔솔, 미국에서 1조4000억 ‘초대박’…한화와 배터리 동맹 성과냈다 - 매일경제
- “숨 좀 돌리나 했더니…다음주 더 숨가빠 지겠네” 이 종목 주주들 초긴장 - 매일경제
- “50% 웃돈 줘도 여전히 싸”…저평가 기업 ‘줍줍’해 3배 차익 노린다 - 매일경제
- “병원 안갔는데 건보료 왜 내?”…이젠 ‘건강바우처’로 돌려받나 - 매일경제
- “아들, 넌 가입 안하니?”…5000만원 목돈 만들어주는 ‘이것’ 55만명 몰려 - 매일경제
- 돼지고기 제일 많이 먹는 ‘이 나라’…올해는 지갑 꾹 닫았다 - 매일경제
- 차세대 전차에 수소전지…방산 판도 바꾼다 - 매일경제
- "금리 더 떨어질라" 저축성 예금에 뭉칫돈 - 매일경제
- “머스크, 이사진과 마약파티...왕처럼 행세” 내부 폭로 나왔다 - 매일경제
- ‘한일전 파이널’은 다시 꿈이 됐다…亞 2강 중 일본 ‘광탈’…대한민국은 요르단과 4강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