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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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마지막 주말 모란민속5일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3일과 4일 모란민속5일장과 중앙공설시장, 성호시장, 중앙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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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마지막 주말 모란민속5일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3일과 4일 모란민속5일장과 중앙공설시장, 성호시장, 중앙지하상가 등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났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경영난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특히 4일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객 주차 편의를 위해 최근 조성한 방문객 전용 제2공영주차장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며 전통시장을 더욱 많이 이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과일과 가방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신 시장은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상권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상인들이 희망을 가지고 영업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상인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소통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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