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쳐줄 분" 설 앞두고 구인글…귀성 대신 알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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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 연휴가 바짝 코앞으로 다가왔죠.
연휴 기간 고향에 가는 대신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설 연휴 단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최근 한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성인남녀 3천4백여 명에게 설 연휴 계획을 물었더니, 아르바이트를 할 것이라는 응답이 62.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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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 연휴가 바짝 코앞으로 다가왔죠.
연휴 기간 고향에 가는 대신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구인구직 사이트에는 설 연휴 단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에서 일하는 일반적인 아르바이트부터 전통시장에서 전 부치기, 떡이나 과일 포장하기까지 이색 아르바이트 자리가 많습니다.
고향에 내려가거나 여행 가는 사람들을 대신해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돌봐줄 사람을 구하는 글들도 있습니다.
남들이 쉬는 기간 일을 해야 하는 만큼 시급은 최저임금보다 30% 정도 높습니다.
최근 한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성인남녀 3천4백여 명에게 설 연휴 계획을 물었더니, 아르바이트를 할 것이라는 응답이 62.3%에 달했습니다.
지난해보다 8.3%포인트 높은 수준인데요.
고물가와 경기 불황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연휴 기간이지만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한 수요가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사출처 : 매일경제, 화면출처 : 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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