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특구, ‘기업중심의 규제혁신 컨소시엄’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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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홍릉강소연구개발특구(홍릉특구)는 지난달 3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기업중심의 규제혁신 컨소시엄(컨소시엄)'출범을 알리며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바이오 헬스 기업 중심의 규제 연구를 통한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출범했다.
컨소시엄은 홍릉특구가 추진 중인 '전임상지원플랫폼'과 연계하여, 향후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관련 기업의 규제 애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규제 혁신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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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은 바이오 헬스 기업 중심의 규제 연구를 통한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출범했다. 규제 애로가 있는 수요기업별 규제에 대해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능동적 대처방안 마련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컨소시엄은 기업의 규제 애로를 파악하고 분석해 매월 1회 연구회를 운영하고 산업과 규제 간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컨소시엄에서 도출된 성과는 올해 하반기 성과 공유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서경원 동국대 석좌교수는 바이오 헬스 산업과 규제과학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제약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 협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박양수 전무는 RA관점에서 바라본 규제 이슈와 대응 전략에 대해, 강문규 대표는 신약 개발에 따른 기업의 규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임환 홍릉특구 단장은 “기업 중심의 규제 혁신 컨소시엄을 통해 산학연관 규제 혁신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홍릉특구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컨소시엄은 홍릉특구가 추진 중인 ‘전임상지원플랫폼’과 연계하여, 향후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관련 기업의 규제 애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규제 혁신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발족식에는 임환 단장을 비롯해 국무조정실 박종용 전문위원, 한국규제과학센터 박인숙 센터장,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영 부이사장, 경희대학교 정은경 교수, 동국대학교 권경희 교수, 메디팁 박양수 전무, 트윈피그바이오랩 강문규 대표 등 산학연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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