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안보현 "애주가, 가족들과 모이면 1차서 소주 10병… 시작하면 해 뜰 때까지" [텔리뷰]

백지연 기자 2024. 2. 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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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안보현이 애주가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안보현에게 "백종원이 인정한 주당이라고. 링거를 꽂으면 소주가 나올 거라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안보현은 "해 뜨는 거랑 해 지는 걸 좋아해서 촬영 없을 때는 해 뜰 때까지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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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 사진=SBS 미우새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우새' 안보현이 애주가라고 말했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안보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안보현에게 "백종원이 인정한 주당이라고. 링거를 꽂으면 소주가 나올 거라고 하던데"라고 말했다.

안보현은 "술도 유전이 있는 거 같다. 아버지랑 여동생, 엄마 다 잘 드셔서 가족끼리 1차에서 소주 10병을 먹는 거 같다. 아마 제가 제일 잘 먹긴 한다. 소주는 3명이서 6-7병 먹는 거 같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술 마시면 해 뜰 때까지 먹는다던데"라고 되물었다.

안보현은 "해 뜨는 거랑 해 지는 걸 좋아해서 촬영 없을 때는 해 뜰 때까지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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