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아마존 주식 5천만주 판다…86억달러 규모
SBSBiz 2024. 2.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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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최대 5천만 주의 아마존 주식을 매각합니다.
현지시간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내년 1월 31일까지 1년 간 자신이 보유한 아마존 주식 가운데 최대 5천만 주를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지시간 2일 아마존의 주식 마감가격 기준 약 86억 달러 규모에 이릅니다.
지난해 베이조스 전 부인의 14조 원에 달하는 아마존 주식 매각에 이어, 또 한 번 매도 물량이 쏟아질 전망입니다.
한편 아마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70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주가는 8% 급등해 171.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인공지능(AI)과 함께 성장 중인 클라우드 사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매출이 13%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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