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티모시 샬라메 ‘내한설’에 영화팬 ‘들썩’

KBS 2024. 2. 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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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한국 방문 여부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 파트2'가 이번 달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지난 주말 일부 매체는 그의 내한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러자 작품의 홍보사 측이 아직 확정된 건 아니라며 이를 정정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홍보사에 따르면 현재 티모시 샬라메는 '듄 파트2'의 개봉에 맞춰 한국행을 논의하고 있는데요.

3년 전 '파트1'이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긍정적 입장이며, 이번 주 중 여부가 정해질 전망입니다.

만약 내한이 확정될 경우 티모시 샬라메와 한국 팬들의 만남은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5년 만으로, 당시 주목받는 배우였던 티모시 샬라메는 그 사이 톱스타가 됐는데요.

특히 그가 주연한 또 다른 영화 '웡카'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데다, '듄 파트2'의 개봉과 내한까지 더해져 이번 달 극장가에 이른바 '티모시 바람'이 불 거란 기대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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