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극우장관 "트럼프 집권이 더 좋아"

조성흠 2024. 2. 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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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파로 평가받는 이타마르 벤-그비르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집권이 이스라엘에 더 낫다고 주장했습니다.

벤-그비르 장관은 현지시간 4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의 전쟁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바이든은 인도적 구호물자와 연료를 주느라 바쁘고, 이는 결국 하마스로 간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이스라엘에 더 많은 자유를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이스라엘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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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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