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가안보보좌관 "보복 공격 계속될 것"

조성흠 2024. 2. 5.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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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요르단에서 3명의 미군이 친이란 민병대 공격에 사망한 데 따른 보복이 계속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현지시간 4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군이 공격받으면 보복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명의 미군 사망 이후 대통령은 엄중한 보복 명령을 내렸으며 현재 그것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복 공격에 따른 중동에서의 확전 가능성에 대해선 "홍해에서 벌어진 일은 이스라엘 전쟁과 무관하며, 이라크와 시리아 공격은 요르단에서의 미군 사망에 따른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요르단 #민병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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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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