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눈·비…강원 산지에 대설 [출근길 날씨]
네, 내일 아침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이나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화면을 보면 눈구름이 전국을 뒤덮고 있고,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경남 산청에는 대설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졌고, 강원 동해안에도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지에 최대 30cm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에 15cm 이상, 지리산 부근에도 3~8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 동부는 1에서 최대 5cm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비교적 높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전남과 영남 해안, 제주도에 5에서 40mm 정돕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내려진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4도, 춘천 4.4도, 포항이 7.7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아 크게 춥지 않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4도, 대전 5도, 광주 8도, 부산은 9도로 어제보다 2~8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희지 기상캐스터 (heej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외신도 극찬, 현지는 온통 한국 이야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 “외래 OECD 3배”…‘3분 진료’ 개선·필수의료 수가 올린다
- 김경율 “불출마”…국민의힘 “지역 의료 격차 해소”
- 이재명·문재인 “단결해 총선 승리”…‘새로운미래’ 창당대회
- 모기 물린 줄 알았는데 백반증?…겨울철 주의 피부 질환
- 보이스피싱 실화 ‘시민덕희’ 깜짝 흥행…검찰총장 “예방이 최선”
- ‘역대 최강이라던 일본’, 이란에 역전패…충격의 8강 탈락
- 이복현 “홍콩ELS, 불완전판매 확인…자율 배상 병행”
- ‘폭염’ 칠레 산불로 50여 명 사망…국가 비상사태 선포
- [주말&문화] ‘조성진·임윤찬 효과’ 문턱 낮아진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