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남보라 태몽 “새하얀 토끼가 당근 막 먹어” (효심이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2. 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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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남보라가 해맑은 태몽 스토리로 시모 윤미라의 분노를 자극했다.

2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9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정미림(남보라 분)은 이효준(설정환 분)을 변호사 만들겠다며 시댁으로 들어갔다.

정미림은 이효준과 하룻밤 동침해 임신하자 아예 이효준의 집에서 함께 살며 이효준의 마지막 변호사 시험을 도울 작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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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혼전임신 남보라가 해맑은 태몽 스토리로 시모 윤미라의 분노를 자극했다.

2월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39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정미림(남보라 분)은 이효준(설정환 분)을 변호사 만들겠다며 시댁으로 들어갔다.

정미림은 이효준과 하룻밤 동침해 임신하자 아예 이효준의 집에서 함께 살며 이효준의 마지막 변호사 시험을 도울 작정했다. 하지만 모친 이선순(윤미라 분)은 아들을 이미 변호사 며느리의 셔터맨 취급하며 “너 셔터맨 되라고 네 동생이랑 내가 10년 고생했는지 아냐”고 분노했다.

그런 이선순에게 정미림은 “남은 기간 공부시켜 당근이 아빠 변호사 만들겠다”며 “태몽인지 자꾸 당근 꿈을 꾼다. 새하얀 토끼가 당근을 막 먹는다. 당근이 도드라져 보이는 게 당근 꿈”이라고 태몽과 태명까지 밝혔다.

이효심(유이 분)은 “진짜 귀엽겠다. 필립이 이후로 조카를 못 봐서”라며 반색하다가 모친 이선순에게 머리를 맞았고, 이효준은 “어머니 애도 있는데 욕하고 폭력 좀 쓰지 마세요”라고 반발했다가 모친 이선순에게 머리채를 잡혔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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