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꿈의 59타

최현태 2024. 2. 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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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0대 타수를 기록한 선수는 모두 12명이다.

짐 퓨릭(53·미국)이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적어낸 58타가 역대 최저타수이며 나머지는 59타다.

그만큼 프로골프선수에게 50대 타수는 '꿈의 타수'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US오픈 챔프 윈덤 클라크(31·미국·사진)가 아깝게 50대 타수 달성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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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US오픈 챔프 윈덤 클라크
페블비치 프로암 3R 60타 기록
1타차로 코스레코드 그쳐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0대 타수를 기록한 선수는 모두 12명이다. 짐 퓨릭(53·미국)이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적어낸 58타가 역대 최저타수이며 나머지는 59타다. 그만큼 프로골프선수에게 50대 타수는 ‘꿈의 타수’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US오픈 챔프 윈덤 클라크(31·미국·사진)가 아깝게 50대 타수 달성을 놓쳤다. 클라크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12언더파 60타를 작성, 코스 레코드를 기록했다. 이는 1983년 톰 카이트와 1997년 데이비드 듀발 등 4명의 선수가 같은 코스에서 세운 62타를 넘어선 새 기록이다. 또 2017년 이 코스에서 열린 대학 대회 카멜컵에서 헐리 롱이 작성한 61타에도 1타 앞섰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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