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한 식탁' 전통 장 담그기 행사…명인이 직접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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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명인이 직접 알려주는 '전통 된장·간장 담그기' 교육을 이달 16일과 20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발효음식의 기본인 장 담그기 강좌가 시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음식, 제철농산물 활용 음식, 1인가구 생활요리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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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명인이 직접 알려주는 '전통 된장·간장 담그기' 교육을 이달 16일과 20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서울시민 70여명이며 3대째 장 담그기 내림 솜씨 보유자인 조숙자 명인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1차 시연 교육에서는 △된장 담그기 좋은 콩 선택 방법 △소금 준비하는 방법 △메주 쑤는 방법 △장 담그기 △장 관리 △장 가르기 등을 알려준다.
2차 실습 교육에서는 전통 장에 대한 이해 등 이론교육과 장 담그기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이날 담근 장으로 4월 '장 가르기' 실습을 하고 된장 800g, 간장 1ℓ는 10월에 가져갈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선착순 70명 마감이다. 시연 교육은 무료고 실습 교육 실습비는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통발효음식의 기본인 장 담그기 강좌가 시민들의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음식, 제철농산물 활용 음식, 1인가구 생활요리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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