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산불 피해 확산..."64명 사망·수백 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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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중남부 백 곳 가까운 지역에서 난 불로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칠레 당국은 지금까지 6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백 명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칠레 정부는 지난 2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해 밤 9시 이후 통행금지와 일부 도로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500여 명이 목숨을 잃은 지난 2010년 지진 이후 최악의 국가 재난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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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중남부 백 곳 가까운 지역에서 난 불로 피해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칠레 당국은 지금까지 6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수백 명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일 시작된 불은 고온다습한 날씨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가옥 천여 채와 2천6백 헥타르를 태웠습니다.
화재 피해는 칠레의 대표적 휴양지인 비냐델마르를 비롯해 킬푸에, 비야알레마나 등에 집중됐습니다.
칠레 정부는 지난 2일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해 밤 9시 이후 통행금지와 일부 도로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500여 명이 목숨을 잃은 지난 2010년 지진 이후 최악의 국가 재난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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