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언론, 롯데 2년 연속 캠프 방문에 “올해도 선택” 대대적인 홍보 [MK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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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가 올해도 다시 한 번 괌을 선택했다."
2년 연속 롯데가 괌을 스프링캠프지로 선택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며 괌 관광청 및 지역사회와 협업한 모델 등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모습이었다.
해당 매체는 기사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팀인 롯데 자이언츠가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연간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서 괌에 도착했다"라며 "자이언츠는 올해도 다시 한 번 괌을 선택했다"며 2년 연속 괌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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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가 올해도 다시 한 번 괌을 선택했다.”
괌 지역 언론이 롯데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 방문 소식을 보도했다. 2년 연속 롯데가 괌을 스프링캠프지로 선택한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며 괌 관광청 및 지역사회와 협업한 모델 등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모습이었다.
괌 언론 ‘퍼시픽 데일리 뉴스’는 3일(현지 시간) ‘괌이 한국 프로야구 팀의 프리시즌 훈련을 유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김민호 롯데 수비코치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는 대형 사진과 함께 이 같은 뉴스를 게재하며 롯데가 괌에서 2년 연속 전지훈련을 하는 것에 대한 의미를 조명했다.
해당 매체는 기사를 통해 “한국 프로야구팀인 롯데 자이언츠가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연간 프리시즌 훈련을 위해서 괌에 도착했다”라며 “자이언츠는 올해도 다시 한 번 괌을 선택했다”며 2년 연속 괌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퍼시픽 데일리 뉴스는 “롯데 자이언츠는 대한민국 야구 최고 수준인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에 소속된 대한민국 10개 프로야구 프랜차이즈 팀 중 하나”라며 “KBO리그 마지막 챔피언십시리즈인 한국시리즈에서 두 차례 우승했고, 리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 중 하나로 꼽힌다”라고 롯데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매체는 롯데의 홈구장과 그룹 안에서의 구조 등을 정확하게 밝히며 투몬에 위치한 괌 롯데호텔에 선수단이 머물고 있다는 내용을 소개하기도 했다.
괌 현지 데데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롯데의 스프링캠프에 대해, 특히 지역 사회와 협업한 모델 등에도 주목했다. 해당 매체는 “괌 관광청(Guam Visitors Bureau)의 지원을 받아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부서는 지역사회와의 CSR(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대가로 스포츠 콤플렉스 4개 단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롯데에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공원휴양부 책임자인 앙헬 사브란 씨는 “한국 야구팀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 다시 하몬의 섬 시설을 사용하게 된 것은 공원휴양부가 우리 국제 스포츠 팀에 제공한 협력과 지원에 대한 만족의 증거”라고 자평하며 “우리 스포츠 선수들은 롯데 자이언츠와 같은 프로 선수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이익을 얻는다. 또한 우리는 이곳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흥미진진한 2월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괌 관광청 회장 겸 CEO인 칼 T.C 구티에레즈 씨도 해당 매체를 통해 “괌은 아시아의 프로 스포츠 팀들이 추운 겨울 동안 훈련을 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라며 “우리는 전에도 롯데 자이언츠가 우리 섬에 온 것을 환영했고, 매년 그들이 돌아오는 것을 다시 환영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롯데가 2년 연속 괌을 찾은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는 모습이었다.
끝으로 해당 언론은 괌 관광청이 관광을 성장시키고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서 더 많은 스포츠 팀이 괌을 방문하도록 장려하려 애쓰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롯데의 스프링캠프 유치를 해당 노력의 업적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는 모습이었다.
괌=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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